※ 스포주의 ※
미드 슈츠 시즌 3, 1화
기억할만한 영어표현정리
king and his boy are still an item
Do I have your blessing or not
knock yourself out
hold your peace
루이스가 신임 변호사 관리에서 물러나고
제시카로 부터 직속 신임 변호사를 찾아보라는 조언을 얻은 후 마이크를 눈독들입니다.
루이스가 마이크를 늘 괴롭히는듯하지만 그만큼 실력이 있다는걸 반증하는 셈이죠
요즘 마이크와 하비의 사이에 균열이 생겼다는것을 감지한 루이스는
바로 도나를 찾아가 물어봅니다
I need to know if the prom king and his boy wonder are still an item:
킹카와 똘마니가 아직 한 패인지 알고싶어
여기서 킹카는 하비 똘마니는 당연 마이크겠죠ㅋㅋ
한 패, 한 팀이냐는 표현을 item이라고 표현했네요
우리도 물건살때 1+1 묶음 상품처럼
하나의 아이템으로 묶어서 판매하듯
늘 붙어다니는 하비와 마이크를 item이라고 재미있게 표현했네요
둘 사이가 예전같지 않다면 루이스는 마이크를 자기 밑에 두려는 심산인거죠
하지만 우리의 현명한 도나는 말해주지 않죠,
루이스가 직접 하비에게 찾아가서 물어보라고 합니다.
아마도 거절당하는 루이스의 모습을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거겠죠
Do I have your blessing or not : permission : 데려가도 되는거야
결국 하비에게 직접찾아간 루이스
루이스는 자기가 마이크 데려가도 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나옵니다
여기서 blessing이라는 표현이 흥미롭네요
보통 blessing은 축복, 은혜, 행운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식사 전후의 감사기도)
permission를 뜻하는 허락, 승인을 의미한다는것을 처음알았네요
+
여기에 더해 완전 반어적인 표현으로 저주, 비난 , 질책을 뜻하기도 한답니다
너무 반어적인 표현이라 이해가 안되지만
약간의 상상을 더해보면 누구에게 축복을 빌어주는 듯하지만
뭐든지 과하면 좋은게 없다죠
사람 마음은 알길 없다고
축복을 가장한 비난이나 저주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무슨일인지 하비는 무심하게 그러라고 합니다
루이스는 진지한데, 하비는 그런 루이스의 진지한 모습이 재미있나봅니다ㅋㅋ
엉뚱한 농담만 계속되자 루이스는 다시 한번 묻습니다
Do I have your blessing or not? : 데려가도 되는거야?
knock yourself out : 그러든지
너무 쉽게 허락을 해주자,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루이스
하비가 승인을 한다해도 마이크가 그러지 않을거라는 걸 안 루이스는
지금 나 놀리는 거냐며 의심을 거두지 못합니다.
speak now, or forever hold your peace
지금 말하든지 아니면 평생 잠자코 있어
계속되는 루이스의 확인사살
hold your peace의 표현은 hold your tongue라고도 표현됩니다
(의견을 말하고 싶어도) 잠자코 있으라는 일종의 강압적인 표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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