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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표현 영어이디엄

[심슨 시즌 1] 4화 There's No Disgrace Like Home 영어표현 1(growing like a weed, for the love of Peter)

2020. 3. 21.

오늘은 심슨 시즌 1,  4화 <There's No Disgrace Like Home>
나온 표현들을 정리해보았어요
예전부터 보고싶었던 심슨 시리즈 
블랙코미디 만화로도 유명해서 미국문화나 미국역사를 알고 싶을때
추천을 많이 받던 만화여서 요즘 공부하고 있어요

시즌 1은 1990년대에 나온 만화여서
지금이랑 많이 동떨어진 표현이나 문화도 많지만
영어를 좋아한다면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구어를 알 수 있는 기회여서 재밌게 볼 수 있답니다 

There's No Disgrace Like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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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e's growing like a weed 

 

우리가 보통 어릴때 오랫만에 친척들을 만나면
"못 본사이 엄청 컷다, 쑥쑥 자라는 구나"
이런얘기 정말 칭찬 많이 들었죠ㅎㅎㅎ

미국에서도 비슷한 표현이 있는데요
'weed' 잡초에 비유합니다.
잡초처럼 못본사이에 엄청 성숙해졌다는 표현에 찰떡이네요

 
잡초는 생명력이 강해서 정말 아무데서나 쑥쑥 자라곤 하죠,
다 솎아내도 엄청난 성장속도로 다시 자라버리잖앙ㅅ

우리나라 표현에도 잡초같은 근성
혹은 민심을 잡초에 비유해 '민초들의 힘'이라는 표현도 있듯
긍정적인 표현에 더 많이 쓰이는 것 같네요

 

 

 

 

 

Oh, for the love of Peter. That's all anybody brought.


"맙소사, 세상에" 와 같은 감탄사입니다
저도 처음 접하는 표현이라 구글에 찾아봤더니


for the love of Pete. A mild oath of shock, exasperation, annoyance, frustration, or anger, with "Pete" being a euphemistic substitution for "God." For the love of Pete, I didn't even see that car coming!

 

가벼운 수준의 놀람, 감탄, 충격에 쓰인다고 하네요

"For Pete's sake" 라는 표현도 있는걸보니
For God's sake 표현이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아마도 God를 대체해서 Pete를 쓰나봐요

심슨이 다니는 회사 사장의 초대로 
사장이 좋아한다는 푸딩? 젤리를 선물로 들고가는데요
초대된 모든 직원이 심슨처럼 푸딩을 들고와서
산처럼 쌓여있는데 또 푸딩이라니
사장이 내뱉은 한마디

Oh, for the love of Peter. That's all anybody brought.

 

 

 

 

 

 Hey, Bart, last one in the fountain's a rotten egg! 


연못에 마지막으로 들어오는 사람은 썩은 계란이다??
도대체 이게 무슨뜻일까
이리 굴려보고 저리 굴려봤는데
결국 번역을 보고야 아 알게되었어요


아빠 심슨의 회사 연회에서 지루하니까
갑자기 오빠바트에게 연못까지 달리기 시합을 제안해서
늦게 오는 사람이 벌칙(?) 혹은 술래라는 게임을 시작한거죠

어릴때 친구들이랑 숨바꼭질하거나 내기할때
가장 마지막에 내는 사람이 술래(?) 이런거 많이 하잖아요ㅎㅎ
여기서 fountain은 pool로 대체해서 표현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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