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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표현 영어이디엄

[심슨 시즌 1] 3화 Homers Odyssey 영어표현 2 (live and learn,small potato)

2020. 3. 9.

 

 

the days fly by: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다

 

 

 

시간은 금이라는 말이 있죠

2020년의 해가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달이라니ㅠㅠㅠ

 

시간은 상대적이라서 지루하고 고통스러운 순간은 늦게가는 것 같죠

그런 시름을 덜기 위해 착시효과를 주는 것이 있죠

 음주가 그런 효과를 줄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 다음 날 숙취와 어젯밤의 후회는 더 오래간다는 단점이 있답니다ㅋㅋㅋㅋ

 

 

ex)Duff, the beer that makes the days fly by.

And a month-long vacation will fly by, too.

 

 

 

 

 

 

 

live and learn : 오래 살다 보니 별 꼴을 다보는군,

뜻밖의 것을 알다, 살면서 배우다

 

살다보면 별일을 다 겪게되죠

인생 한번 품위있게 살고 싶은데 내가 노력한다고 해도

주변에서 가끔은 힘들게 할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를 통해서 인생을 또 한번 배운다는

생각으로 바라보면 인생은 한결 수월해질거에요

 

인생은 꼭 내가 뜻하는 바 대로 흘러가지 않잖아요

 

ex)Well, live and learn.

There is an old saying that you live and learn.

 

 

under siege: (군대·경찰에) 포위당한,

(비유적으로 비판·문제 등에) 포위당한[계속 시달리는]

 

사방이 포위당했다는 표현입니다

코로나로 전세계가 비상인 가운데

해외여행은 물론 집밖도 못나가는 이 상황이 

꼭 코로나에게 포위당해 꼼짝달싹도 못하는 상황같기도 하네요

 

스티븐 시걸의 under siege 언더시즈 라는 영화가 있었나봐요

뭔가 영화 포스터만 봐도 유쾌하지 않은 상황에 포위당한느낌이죠?

1992년 /1995년 두번 개봉한 영화인걸 보니

그 당시에 꽤 흥행했던 영화같군요 

코로나때문에 집콕하는데 이때다 싶어 영화 한 편 봐야겠어요

 

ex)Well, it's no secret our city is under siege...

The city is under siege on all sides

To arms, to arms! My base is under siege. 

 

 

 

 

 

small potato :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인물, 하찮은, 시시한 사람, 소액

 

 

건강에도 좋고 이렇게 귀여운 알감자들이 하찮다뇨ㅠㅠㅠ

그런데 이렇게 귀엽고 작으니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표현에서

파생되어 하찮다, 시시하다라는 표현까지 생겨났나봐요

 

심즈에서 쓰인 표현은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이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두려워해야 할 것은 따로 있다는 표현을 하면서

나온 표현이에요. 현실을 직시하라는 뜻이겠죠?

 

코로나를 겪으면서 우리는 정말 중한것이 무엇인지 놓칠때가 많아요

언론과 시류에 휩쓸려서 진짜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는 놓치지 말아야겠죠?

 

 

ex)We all know this is small potatoes. 

I'm a small potato

Don't lie to me, you small potato.

 

 

in the palm of his hand : 사람들을 휘어잡다, 영향력을 행사하다

 

우리 손에 무엇이 들려있다면 

우리는 그 것에 대해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겠죠

 

그것이 바르게 쓰인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것이 잘못 쓰인다면 독이되고 무기가 되겠죠?

 

우리가 영향력을 행사할때는 그 만큼

내가 가진 영향력이 미치는 영향을 잘 고려해야 합니다

그것이 물건이든, 권력이든 말이죠

 

ex)He has the crowd in the palm of his hand.

With his intense charisma, he had the audience in the palm of his hand.

 

 

if truth be known : 사실을 말하자면

 

 

 

솔직히 말자자면 to be honest 처럼

사실을 말하기전 운을뗄때 쓸 수 있는 표현입니다

심슨이 자신이 원자력 회사에서 잘려서 그 순간은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해고라는 경험을 통해서 자신이 얼마나 위험한 곳에서 일하는지를 바라보는 기회가 되었죠

 

그래서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의 전 직장을 혐오하게 되는데

되려 그 원자력회사 사장에게 이 전보다 더 좋은 조건의 자리를 제안받습니다

가장의 위치에서 가족을 부양해야한다는 책임을 가지고 있던 심즈는

그 사장의 제안에 흔들리기 시작하고, 동시에 자신이 그 위치에 갈 자격이 부족하다는걸 느껴

사장에게 고백을 하기시작하는데ㅋㅋㅋ 그때 운을떼며 시작한 표현입니다

 

ex) if truth be known, I actually caused more accidents around here than any other employee.

There is no money in the England team, indeed if truth be known; clubs probably resent players getting picked.

 

 

 

 

 

 

sound a little far fetched:  얼토당토 않는 이야기, 무리한 소리

 

Be that as it may, it's the only seat left, so get in ther

운을떼는 사람이 자기가 얘기하는 말이 말도 안되는 얘기라는걸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얘기를 해야할때 쓰는 표현입니다.

 

또 어떤 상황을 가정해서 결론을 도출할때 이것 저것 생각해보다가

전혀 감이 안잡힐 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얘기를 하게됩니다.

정말 말도 안될 것 같은 가정도 사실이 될 경우가 있듯이 말입니다

얼토당토하고 관련이 없는 것 같아도 세상은 요지경같은 곳이라

말이 안되는 것도 말이 될 수 있는 세상 요즘 같은 세상이 아닐까요ㅎㅎㅎㅎㅎ

 

mMmm. When you put it that way, it does sound a little far fetched,

but that's the lug you're lookin' at! 

I know that sounds a little far fetched, but that's the first thing that comes to my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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